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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으로 양식장 물고기 관리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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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12.12 / 8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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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식장 물고기들이 언제 무엇을 먹는지, 성장 상태는 어떤지 스마트폰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됐다.

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가 원거리에서도 양식장의 해양 생물 등 수중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선 수중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다.

지금까지 양식장에서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서 육상에 설치된 CCTV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그쳤다.

어류의 상태 확인을 위해서는 육안으로 관찰하는데 머물렀을 뿐 물속을 직접 관찰하는 시스템은 없었다.

경북씨그랜트센터가 개발한 무선 수중 카메라 시스템은 광각카메라를 활용해 수심 100m에서 360도 촬영할 수 있다.

카메라가 설치된 곳에서 10㎞ 이내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양식장 내 어류를 관찰할 수 있다.

포항=안창한기자
[출처] - 국민일보
[원본링크] - 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014020602&code=61122022&cp=nv